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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과 국물녀, 그리고 마녀사냥 요 몇일 사이에.. 대다수의 미디어가 집중된 사건이 두가지 있었다.. 둘다 현재 진형행이므로 완벽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그 사람의 한계를 넘는 능력이 주어질 경우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이다. 그와 비슷한 영화가 곧 상영 예정이다. 크로니클 (Chronicle, 2012) 이라는 영화인데.. 줄거리인즉.. 세 명의 고교생이 우연한 기회에 초능력을 갖게 되고, 그 능력을 감당하지 못해 급기야 도시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 내용 이다. 지금 1인 미디어의 파워는 초능력에 못지 않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비롯하여.. 한국 시장에 특화되어 있는.. 네이버까페, 네이트판, 다음아고라.. 등등.. 앞서 언급한 채선당과, 국물녀 사건의 경우 다행히 CCTV가 있었.. 더보기
고름우유 사건 발생원인뉴스에서 우유 속에 포함된 젖소의 상피세포(약 60%)와 백혈구(약 40%)를 말하는 검출된 체세포수를 갖고 “유방염에 걸린 젖소에서 고름 섞인 우유가 나온다”라고 발표하면서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소량의 고름은 우유 자체의 자정 능력으로 자연 소멸되므로 큰 문제가 아닌 사건이었으나 파스퇴르유업에서 “우리는 고름우유를 팔지 않습니다”라는 광고를 통해 그 파급효과가 일파만파가 된 사건이다. 내용 1. 사건개요 1995년 10월 22일, MBC TV 뉴스에서 ‘유방염에 걸린 젖소에서 고름 섞인 우유가 나온다’라고 발표하였다. 체세포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은 큰 충격을 받고 사 놓은 우유까지 버리게 되었다. 이에 파스퇴르유업은 ‘파스퇴르에서는 고름우유를 팔지 않습니다’라는 광고를 통.. 더보기
골뱅이 통조림 포르말린 사건 발생원인다량으로 오용한 경우, 중추신경의 억제, 호흡곤란, 신장장해 등의 급성독성과 발암성이 있는 포르말린이 함유된 번데기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제조한 혐의로 회사 대표들을 구속한 것을 언론이 일제히 보도함으로서 국민들이 분노한 사건이다. 중국과 태국에서 수입한 번데기 등의 식품원료들을 포르말린으로 방부 처리해 시가 10억여원의 통조림을 제조·시판한 혐의였다. 내용1. 사건개요 1998년 7월 8일, 서울지검은 포르말린이 함유된 번데기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제조한 혐의로 회사 대표들을 구속하였다. 번데기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제조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로 우리농산(주) 대표 이종순과 공장장 서기복을 구속, 대진산업 대표 노권호와 남일종합식품 대표 이길성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더보기